하루는..... 7

웬지....

무언가 모를 이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? 말씀? 기도? 사람들과의 만남....책.....? 다른 무엇이 그 사람을 잊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될까? 참....사람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...그치?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, 겪으면서..... 특히 더욱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는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... 그리고 만나는 순간순간을......... 아주 많은 것을 생각하고......만남을 통해 기쁨과 슬픔...함께 하는 것.....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야 하는 것......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듯이......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정리가 되지 않는다... 그냥 생각나는대로 키보드를 두들길 뿐이다. 오늘 하루도 한 사람으로 인해 힘들다....

하루는..... 2009.10.08

참....사랑이란 건.....

사랑이란..... 알수가 없는거 같다.... 무엇이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.... 한사람을 알게 되고...그사람을 그리워하게 되고, 보고싶어하고....함께 있으면 행복해야 하는거잖아... 난 왜 그게 안되는걸까? 생각하기 나름인 걸까? 한 사람이 두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? 난 오늘 그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있다. 난 나 혼자만 정리가 되면 되는 줄 알았다. 뭔가가 이렇게 허전한 기분을 글로 적고 싶었다. 한번의 아픔과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던 내 사랑에... 또 한번의 아픔이 지나가고 있다.. 사랑이란 거..... 누군가를 전심으로 사랑할 때 상대도 나를 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나에게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..... 아무튼 난 오늘 정말 힘들고......

하루는..... 2009.10.05